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고
합격하면 행복할 거 같아서
괜히 인티에다가
나 어디어디 뭐 합격했다~ 너무 좋아~ 이런거 올렸음..
심지어 답글로도 고마워! 달았음 ㅠ
(지금 생각하면 정병......왜그랬지..? 어디 아팠나봐 진짜
죄송함다...진짜..)
심지어 그때는 생각만 하던거라 공부도 안 했었고
시도도 안 하고 알바하면서 적은 글임
진짜 그냥 합격한 거 처럼 거짓말 치고 지어내서 글 적었는데...
딱 올해 1년뒤인 지금 이 시점에 진짜로 합격함
ㅋㅋㅋㅋㅋㅋ
뭔가 작년의 나는 전혀 상상도 못 했을 일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1년사이에 이뤄진 게 감사하면서도
말하는대로 이뤄지나 싶기도 하네..!!
그리고 다시는 뻥 글을 안 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