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가 먼저 제안 해서 용돈 좀 받고 봐줌 매일매일 5시간씩
3살짜리였고 걍 집에서 놀아만 주면 된다 해서 한 거임 참고로 2살짜리아기 한명 더 있어 아니 근데 놀아주는 것도 이게 한계가 있고 진짜 쉽지 않음 5시간이 은근 길고 아직 뭐 공부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라서 공부를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무엇보다 하필 이때가 엄마만 오지게 찾고 울 때엿나봐 그래서 뭐만하면 울었음 한시간에 3번 대성통곡 한다 생각하몀 됨
그럼 난 또 숙모 눈치 보고 숙모도 애 둘 케어 하는 거 힘드니까 예민할 수 밖에 없지 걍 애초부터 남의 집 애는 봐준다 하지마 ㄹㅇ로;내가 달래주는 거 아~~무 소용 없어서 내가 무쓸모 같아서 눈치 엄청 봄 그래서 두달 지나고 오죽하면 할머니가 나 고생 많이 했다고 위로해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