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외롭고 길도 잘 몰라서 어떻게 할까, 하던 차에 앞에 같이 수업듣는 6분이(아는 사이x) 너무 즐겁게 얘기하면서 가길래
그분들 중에 한 분께 혹시 저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봐서 같이 다니게 됐어
그뒤로 코스 관람하면서 사진도 찍고(한 분이 나도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거절했어), 같이 밥도 먹고 산책도 하면서 헤어졌거든
근데 같이 다닌 분들 중에는 내가 낀게 조금은 불편하셨을 분도도 있는데 내가 너무 나댄것 같아서....ㅠㅠ
혹시 민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