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얘들아 퇴사해도 돼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정신과 다닐 정도면 퇴사하는게 낫다..

[익인1]

친구랑 동생이 자살해서 나도 자살할려고 앞길이 막막해

[익인30]

안돼 니가 왜죽어..
친구랑 동생분 좋은 곳 가셨을거야ㅠㅠ
많이 힘들어하셨나보네 에고 진짜 맘고생 많았겠다

[익인2]

맞아 진짜 아프면 퇴사해야해

[익인3]

그정도면 퇴사해야지...

[익인4]

진짜 너무 힘들면 참지말고 퇴사해야함 ㅠㅠㅠ...

[익인5]

그정도면 ㅇㅈ

[익인6]

ㅠㅠㅠㅠㅠㅠㅠ너무 힘들어.. 이 글 보니까 위로가 된다 뭔가 퇴사하는게 내가 못버텨서 실패하는 기분

[익인7]

그정도면 돈이고 나발이고 당장 퇴사해야함..

[익인8]

ㄹㅇ 그 정도면 제발.. 퇴사해ㅠㅠ.. 돈 버는 것도 당연히 중요한데 몸건강 정신건강 다 해쳐가면서까지 버틸이유 없다ㅜㅜ

[익인9]

ㄹㅇ 난 그러다가 몸에 병까지 생겼어....
역시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다 얘들아.........

[익인10]

마자..정신이 힘들면 육체도 병난다...괜히 버티다가 병원비로 돈 겁나 날렸었지ㅜ

[익인11]

ㅁㅈ 너무 버티면 안돼 오히려 주저앉아버려ㅠㅠ 적당한 힘이 남아있을때 나와야돼

[익인12]

마자 회사다니다가 ㅈ살 할거같으면 그냥 그만둬.
목숨보다 회사가 안중요해

[익인13]

ㄹㅇㄹㅇㄹㅇ 이게 맞다
뭘 버텨. 내가 디지겠는디

[익인17]

긍게 진심 내가 디지겄는디 ㅜ

[익인14]

이런건 회사를 옮기면 낫습니다.

[익인15]

진심 병원비랑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드는 비용이 더 들어 진짜 참지마

[익인16]

ㄹㅇ

[익인16]

나 일 스트레스 사람 스트레스로 만성 두드러기 생긴거 이년째 안 없어져

[익인18]

ㄹㅇ 정신과 다닐 정도면 회사 관둬야함
그거 버티다가 극단적 선택 가는거임..

[익인19]

본문은 인정...

[익인20]

단순히 실업급여받고 쉬어야지 라던가 재충전해야지 라는 이유면 버티라는거지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할 정도면 당연히 퇴사해야지

[익인21]

맞아 하고 싶은대로 해 얘들아 흔들리지 말고 ㅠㅠ

[익인22]

ㅇㄱㅁㄷ..

[익인23]

ㄹㅇ 정신병걸리기전에 퇴사해 나도 2년 버티다가 정신병 걸려서 관두고 1년동안 치료받음 아직도 그새끼랑 비슷한 풍채 가진사람이 지나가면 막 손이 떨려

[익인24]

나도 남들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곳 공채 합격했는데 두달만에 퇴사함
더 다니면 정신과 치료비로 다 나가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ㅋㅋ 퇴사 하니 더 좋은 기회가 생기더라. 잘 놓아주는 것도 용기임

[익인25]

맞아 그정도면 그만둬야지 나도 그래서 그만뒀다

[익인26]

ㄹㅇ 자살하고 싶어져서 퇴사함 누굴 죽이고 싶은 정도면 아직 괜찮은데 그게 내가 되면 퇴사해 얘들아...

[익인27]

와 ㄹㅇ 나 유치원 교산데 정신병 얻고 이 직종은 1년은 무조건 채워야 되는 터라 울면서 버티는 중임

[익인27]

진짜 유치원 교사 천직 아니면 절대 하지 마 제발 하지 마 제발 ..... 제발 하지 마 ....... 여기 저기서 스트레스 받을 곳 너무 많고 일은 너무 힘듦 작년에 그만 두려다가 참고 그냥 했다가 올해 너무 후회 중임

[익인28]

사실 난 퇴사한거 후회해...공황발작 땜 ㄴ애 했는데...그냥 한번 다른 팀 갈 수 없냐 물어볼껄 하고 후회함 퇴사할거 함 질러보거 퇴사해 익들아 그게 후회 없다

[익인29]

22 ㄹㅇ 지를 건 다 지르고 퇴사해 업계 소문날 정도 아니면 됨 어차피 퇴사하면 그만이야라는 마인드로

[익인29]

ㄹㅇ 건강만큼 소중한 건 없다

[익인32]

2222

[익인31]

ㅇㅈ

[익인33]

근데 퇴사하고서 더 정병올수도 있으니 이직이 확실한거 아니고 버틸수 있으면 악바리라도 버티는게 나음

[익인33]

돈 안받고 정병걸리기 vs 돈 받고 정병걸리기

[익인34]

마자 내가 도저히 못버티겠거나 하면 그냥 퇴사해
나도 그래서 퇴사했어 스트레스+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바로함

[익인35]

맞아.. 나 탈모오고 몸망가져서 더있다간 정신병까지 걸릴것같아서 올해까지만하고 퇴사한다!!! 몸 망가지면 안 돌아오더라구..ㅎ

[익인36]

ㅎ.. 진짜 해야해.. 날 힘들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하는 회사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더라..
6-7년전쯤 일했던 회사 때문에 병원을 다녔었는데 결국 회사 퇴사했어ㅠㅠ
지금은 임금도 최저보다 적게 주면서 최소 인력으로 갈아 넣고, 야근비 없거나 인수인계 개같으면 뒤도 안돌어보고 퇴사해

[익인37]

나도 이직한곳에서 사람 못살게 굴어서 걍 퇴사했어 안그래도 우울증있었는데 거기 다니면서 우울증 더 심해졌고 플러스로 불안장애, 공황장애까지 얻음ㅋㅋㅋ솔직히 나이도 많고 이직할곳 정하지 않고 퇴사해서 후회할까 싶었는데 전혀ㅋㅋㅋ너무 행복하더라.....지금도 후회없음ㅋㅋㅋㅋ아 후회하는거있다 왜 조금 더 버텼을까 그냥 바로 퇴사할걸 하는 후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