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
수시 망했고, 정시도 원하는 학교는 커녕 잡대 가야함.
어차피 정시로 대학 들어가도 의지 가지고 다닐 거 같지도 않고 딱히 뭐가 배우고 싶어서 대학을 가려던 건 아님.
워홀 쉽지 않은 거 알고 있지만, 그냥 이 나라에 계속 있다가는 정병만 심해질 거 같아서 생각 중임.
처음엔 부모님께 받은 돈이랑 내가 가지고 있던 돈 가지고 여행부터 시작할 생각임
호주 워홀 생각 중이고, 아니면 친척분 계시는 미국으로 어학연수 다녀올까도 싶음
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