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익들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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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인이랑 동거중인데 그 사이에 좀 많이 틀어졌어 각방 쓸 정도로

그래서 계약기간 끝나면 따로 살자 했는데 나는 이 사람한테 마음이 아예 없어진것 같아 그 사실도 대충 알고 있는거 같고

나는 지금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그럼 집이 애매해지니까 지금 당장 나갈 보증금도 없고

지금 집을 빼야 그 보증금으로 이사를 가야되는건데.. 지금 몇달동안 참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이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없어지니까 혼자 있고 싶고 꼴보기 싫고.. 계약기간 2달 정도 남았는데 이걸 참아야할지

아니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나가야할지..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래 ?

[익인1]

보증금 반반이야?

[글쓴이]

응 반반이야

[익인1]

아.. 그럼 일단 이야기라도 해봐 복비 너가 다 부담한다고 하고

[익인2]

그 집 보증금 누구꺼야 ? ,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하고 나가는게 좋을거같아. 계약자는 누구야 ? 계약자에 따라 다를거같기도해

[글쓴이]

보증금은 반반 냈고 계약자는 내 이름이야

[익인2]

정말 지내기 힘들다면, 집구해서 나가는것도 좋을거같아. 어짜피 둥이가 계약자라면 나중에 보증금 받고 동거인주면되겟다

[익인3]

보증금 반 없이도 대출로만 집을 구할 수 있ㅇㅓ??

[글쓴이]

보증금 만큼 대출 받고 두달 뒤에 상환하면 되니까 그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