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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l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흘어가는대로 살고싶어.... 근데 또 어이없는게 연말이라 그런가 외롭네... 내가 만든 인간관계지만ㅜ 
날 찾는 사람들이 확 줄어들었다는걸 제대로 인식한지 얼마 안 됐는데 그냥 씁쓸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나 혼자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기분이야ㅜㅜ


 
익인1
어 쓰니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 노력을 엄청 해야 하는 거 알겠는데 그냥...난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연락도 안 하고 하거든
고치려 해도 안 고쳐지는 게 누굴 탓하지도 못하고 그냥 너무 공감 가서 끄적인댜...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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