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으로 병원 여기저기 다녀도 원인 모름
그냥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오십견이라는데
엄마는 그냥 아플만큼 아파야한데ㅠㅠ
외부에서 살짝만 충격있어도 순간적으로 숨을 못 쉬겠음
지하철 탈때마다 엄청 무섭고
자다가도 계속 깨고 진짜 사람 돌아버리겠어ㅠㅠ
통증은 9월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더 심해져서
앞머리 고데기하는것도 이젠 좀 힘들정도로 팔이 안올라가ㅠㅠ
불행의 연속인지
이석증와서 쉬는중이야
이석증 치료할때 목 움직이고 어깨 한쪽으로 눕는데
어지럼증 + 통증으로 지옥 다녀왔다ㅠㅠ
그래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칠까봐 조마조마 안해도
1시간만 자고 아파서 일어나도 시간 상관없이 또 잘 수 있으니까
머리 매일 안감아도 괜찮으니까
이와중에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진짜
아 그리고
배달 많이 시켜먹어도 엄마가 뭐라 안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