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스포츠 개인코치
둘 합해서 세금떼고 400 벌어
둘이 모아놓은 현금 천만원 겨우 넘어 올해 결혼했는데 식도 안했어
대출은 없지만 집도 전세고… 차는 16년도 소나타 하나 있어서 내년이면 차도 새로 사거나 해야해
임신한거 나만 알고있고 이제 4주차야
엊그제 남편 생일선물 사러 백화점 가서 애기 유모차랑 옷 가격 봤는데… 남들 다 닥스, 폴로 키즈 입는동안 내 애만 유니클로 탑텐키즈 이런거 입힐 순 없잖아. 욕심 없이 키우는 게 가능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