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20대에 자란 사람 있니... 무조건 뽑아야해?

원래 그럴 수도 있는건가? 나 스물 여섯인데 갑자기 사랑니 하나가 쪼꼼 나왔어... 이거 다 자라기 전에 발치 그런거 해야하는 거야?????

[익인1]

나도 24살에 뽑았어 20살때부터 잇몸아래에 있는거 보였지만 문제없어서 냅뒀다가 결국 걔가 점점 올라오면서 염증생기고 붓고 피나서 뽑음 ㅠ 한쪽에 더 있는데 29살된 지금까지 아무문제없어서 얜 그냥 뒀어

[글쓴이]

아하 무조건 뽑아야하는 건 아니구낭 고마워ㅓ 뽑는 건 넘 무섭다....안 아프게 자랐으면....ㅠㅠㅠ

[익인2]

난 혹시나 해서 다뽑음

[익인2]

나중에 거기 사이에 음식끼면 염증 생기고ㅜㅜ 귀찮아져

[글쓴이]

흐얼 ㅠㅠㅠ 안 그래도 덧니 하나 있는데 그 고통이 두배가 되는거잔아 빼야겠네.... 보통 완전히 다 자랐을 때 발치하는 거지??? 막 매복 이런 건 다 안자란 상태에서 뽑는거가... 알아봐야겟다ㅠ

[익인2]

난 그냥 있는대로 뽑아서 모르겠넹.. 일단 크면 클수록 더 힘들어ㅜㅜ

[익인3]

어엉 나 27살때 사랑니 걍 다 뽑았어 어차피 관리 힘들고 괜히 썩으면 옆에 치아도 같이 썩어서 회복 빠를 때 뽑는게 나은거 같아 나중에 쓸데도 없구

[글쓴이]

고마웡~ ㅠㅠㅠ

[익인4]

뽑으니까 편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