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씩이나 된 애를 뭘 고치겠다는 말도 웃기지만
가족 사이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본인은 심각성을 잘 모르는 듯해...
맨날 답장 좀 해줘 폰 하는데 내 연락은 왜 안 봐 좋게 말해줬는데 그 때만 까먹었다고 알겠다고 하고...
엄마랑 나랑 동생 다 사이 좋은 가족인데 걔 말로는 그냥 읽고 답장 미루다 까먹는 거래
근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뭐 도와달라 알려달라 할때만 칼답이고 평소에는 연락을 너무 무시하니까(친구한테도 좀 그런대)
이건 가족 뿐만 아니라 사회 나가서 중요한 상급자, 친한 사이의 친구들도 기분 상할 수 있는 나쁜 습관이고 고쳐야 되는 버릇이라고 생각하는데 혼내면 말을 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