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4달
사정상 얼굴 안본지 1달 됐는데 더 오래 안 봐도 괜찮을듯 별 생각 없음
데이트 나갈 생각하면 설레기보단 약간 귀찮음
가끔 의미 없는/의무적인 카톡 같아서 현타 오고 걍 끊고 자러가고 싶음
부쩍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정이 뚝뚝 떨어짐 -> 이게 제일 문제ㅠ
단점이 전보다 잘 보임
연락텀 신경 안 쓰임
전보다 사친 신경/질투 덜함(바람나면 그러려니 할듯)
헤어져도 큰 타격 없을 것 같은 느낌
근데 애정표현 받으면 기분 좋음
막상 전화하면 좋고 오래 통화하고싶음
가끔씩 빼면 평소 카톡할땐 대체로 좋음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상상하면 기분 안 좋음
맨 초반에는 꿀떨어지고 너무 좋았거든..
근데 요즘은 이래. 만난지 얼마 안 됐으니 당연한 건가??
좀 더 길어지면 마음이 커질수도 있으려나? 어때보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