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 가고 싶다고 저번주 부터 얘기했고 그럼 수요일에 영화가 개봉 하니까 이때 먹으러 가자고 그럼
근데 갑자기 명륜진사가 헤비하다고 하고 고기가 별로 안 땡긴다고 하고 1월 1일 약속을 위해 돈을 아끼고 있다고 하고 이러면 데리고 간 나도 불편해서 맘대로 먹지도 못할듯.... 이 상황이면 명륜진사 안 가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