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결혼을 2026년에 하고싶대 나랑 하고싶대 이게 맞느거야? 어떠한 준비도 하고있지않아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제 한9개월 사귀어서 

왜 나랑살자고 얘기안해? 이랬더니 자기는 너랑살고싶대  

평소에도 아예 결혼얘기를 안하진 않았는데 언제결혼하자고 딱 얘기가없길래 어제 질러버림

근데 결혼은 한 2년뒤에 하고싶대 

지금 자기돈이 본인명의 아파트 전세금에 묶여있다그랬다 수중에 돈이 천밖에 없다고 

난 내년에 결혼하고싶다니깐 어차피 지금 식예약 다 끝나서 내년에 결혼못하고 내후년에 결혼식해야된다고 그랬어 

난 기다리기 싫다고하니깐 기다려달래 

무가 맞는지 모르겠어 

하 

[익인1]

결혼하고싶으면 돈부터 모아놓음 저거 그냥 결혼하기 싫은거임

[익인2]

9개월밖에 안되서그런거아니야?

[글쓴이]

내가 1년 만나고 결혼하고싶어~ 이래서 기다리고있었대 나중에 말하려고 내년은 빠르다고 생각하더라구

[익인3]

9개월 만나고 결혼 준비 좀 빠른것도 맞고 당장 보름뒤면 2025라 2026 결혼이 제일 현실성 있는 소리 맞는데 그리고 전세금 당장 빼서 결혼에 다 쏟아부어?? 그것도 싫을거아냐

[글쓴이]

ㅇㅋㅇㅋ

[익인4]

구개월인데 뭔 결혼
어짜피 예식장 구하기 힘든거 아님?
돈모으면서 지금부터 준비해서 해

[글쓴이]

엉 알써 예식장 구하기 힘들긴해

[익인5]

지금 12월이라 내년은 힘든거 맞아

[익인6]

으엥 다짜고짜 쓰니가 ’나랑살자고 얘기안해?‘ ..??

[익인7]

222 이건 뭐야

[글쓴이]

아니 ㅋㅋ그전부터 남친이 먼저 결혼식 오고가면서 쓰니랑 애기낳고싶다 쓰니랑 잘살수있을거같아 이러면서 결혼얘기 몇번 하긴했어 근데 구체적으로 언제 살거냐고는 안하길래 내가 물어본거야

[익인9]

애인 말이 맞는디 내년 식은 예약 거의 끝났지 말이 내후년이지 12월 거의 끝나가는데 2026 결혼이 맞지ㅋㅋㅋ

[익인10]

2222

[글쓴이]

응,,,현실감각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