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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0개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그냥 개ㅐㅐㅐ친한 친구임..
단둘이 술도 안마셔봤고 걍 목적이 있으면 만나
보고싶은 영화 개봉하거나 가고싶은 맛집 생기거나 이럴 때?
난 얘 좋아하는데 얘는 전혀 아닌게 보여서 내가 거의 마음 접고 친구처럼 지냈거든
근데 어제 갑자기 크리스마스에 뭐하냐고 만나자고 함…
보통 관심없으면 안 그러지 않나 ㅠ 아니면 심심한데 지 친구들 다 약속있어서 그러나…


 
익인1
심심해서 일수도..
2시간 전
익인2
걍 심심+크리스마스인데 나가고 싶음일듯
2시간 전
익인3
심심한거일수도 있는데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성격인거 알지않아 그정도 친하면?

2시간 전
글쓴이
내가 오해할수도 있다는 걸 걔가 아냐는거지??!
2시간 전
익인3
응응 너 성격상 충분히 오해할수있다는거 알지 않나?
그런데 굳이 크리스마스에 만나자고 한거면 오해하라는 뜻일수도 있어서
미친듯이 둔하면 모를수도..ㅋㅋ

2시간 전
글쓴이
하 어렵다… 둔한 편이긴 해..
처음에는 당연히 설레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깊게 생각해보니까 진짜 심심해서 그런건가 싶더라 ㅠ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 걸 본인이 아는지 모르겠어 ㅋ ㅋ..

2시간 전
익인3
에고ㅜㅜ 그러면 선 살짝 넘으려다가 마는 느낌으로 떠보는수밖에 없겠네
2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ㅠㅠ 곰마워.. 티 내보긴 해야겠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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