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임고생 있어?

나 1차 안정권 아니지만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2차 준비 중인데 갑자기 현타와서 그냥 주절주절 해봄 ... 재수 했어서 이번에 초수인데 1년 동안 준비한 게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 허탈하고 내년에 이 짓 또 할 생각에 막막한데 자신 없어서 그냥 무작정 기간제 뛰어들까 생각도 들고 앞으로 인생 어케 살아야 할지 너무 무섭다 

[익인1]

여기까지 온것만해도 대단한걸요 분명 잘 해내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글쓴이]

고마워어 내가 한 없이 작아보인다 익인이도 화이팅!

[익인2]

헐 나

[익인2]

혹시 초등이야? 난 초등인데,,

[글쓴이]

나 중등이야 😭😭

[익인2]

ㅠㅠ 중등 힘들지,. 중등임고생들 존경해🥺 끝까지 해보고.. 좋은일이 있을거야

[글쓴이]

요즘은 초등도 힘들잖아 둘 다 힘내자 🥹 익인이두 끝까지 파이팅 해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

[익인3]

내 혈육도 그래서 집오자마자 울고 그랬는데 결국 문닫고(뒤에서 2번째) 들어가서 잘만다녀!!

[글쓴이]

나도 문 닫고 들어가고 싶은데 기대 안 하고 있어 ㅎㅎ 합격자들이 넘 부럽다 ...🥹

[익인4]

내 지인은 지금 삼순데 이번에 안되면 그만둔다더라... 진짜 열심히 하는 게 보였어서 너무 안타깝더라.. 어떻게 응원을 해야 할지도 몰겠고 걍 듣고만 있었다...ㅠ 임용은 정말 운과 실력을 모두 갖춰야 하는 시험같음 ...ㅠ

[글쓴이]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다 ... 지인 분도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