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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거짓말 안하고, 얘기하고 있는 주제가 사람 일 때 마다 애인이 그 사람 mbti 언급하면서 '그래서 그런가..' 이러는데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질리고 짜증남 이것만 아니면 정말 잘 맞는데 진짜 저 것 때문에 헤어지고 싶을 정도로 사람 자체가 너무 미련해 보여서 스트레스야

지금도 졸려 죽겠어도 회사에서 상사랑 일 있었다고 하길래 애인이 하소연 하는거 전화로 들어주는 중이거든 근데 지금 이 순간에도 상사 mbti 운운 하면서 'mbti가 이래서 나랑 안맞는 것 같아' 이러는데 진짜 홧김에 전화 끊어버릴 뻔 했어 ㅎ ㅏㅋㅋㅋㅋ



 
익인1
하 내 전남친도 그런애였는데 진짜 너무 싫어 처음엔 재미였는데 노이로제걸림
6시간 전
글쓴이
와 진짜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는 말이 딱 맞아...ㅋㅋㅋㅋ 이젠 mbti의 m자만 나와도 대화 단절 하고 싶은 마음임ㅋㅋㅋㅋ
6시간 전
익인2
아예 네가 뇌절을 치는건 어때
ㄴ눈눈이이권법

인프피특)엠비티아이운운함
인프티특)회사에서 있었던 일 한시간 내내 토로함

6시간 전
익인2
아님 아니야 너 인프피같아 너 하는 짓이 인프피야 이런식으로 엠비티아이 정해주기 이런거 어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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