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익인데 요즘 자주 보는 누님이 계셔
애인이랑 헤어진 지 2~3주 됐는데
요새 내가 자주 보자고함 대구 수원이라 내가 수원으로 올라갈 때도 있고 누나가 차 끌고 대구로 자주 오기도해 (장거리주행 좋아하기는 함)
카톡도 주거니 받거니 잘 하고 전화로 힘들어 할때 내가 엄청 위로해줌 보자고하면 안빼고 만나줘 돈도 잘 쓰고,,(이번에 일 그만두셔서 백수긴함)이번에 23일에 누나가 대구 내려와서 내가 우리집 근처 숙소 잡아줬음 잘때는 숙소에서 자라하고 나는 집으로 가서 자고 24일 이브에도 놀기로 했어 이 정도면 호감은 있는건가 알고 지낸 지 7년 정도고 해서 장난 잘 치고 떠들고 친구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