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같이 붙어있었어 경제적 지원받으려고
할아버지랑 사이 안좋아진 이유는 할아버지가 자꾸 시대착오적인 생각을하고 교도소간 아빠 뒷바라지안한다하고
엄마 인생 불쌍해서그런거니 너가 참아라해서 연락안받았어
그러고 나서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죄송한마음도 컸지만 맘속에 응어리가 져서 7년은 제사때 안갔어
그리고 방금 엄마가하는말이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500만원 자기한테 줬다닌거야 나 잘돌보라고 ㅋㅋ
근데 그거 듣고 엄마도 너무 증오스럽고 할배한테도 더 실망감이 큰거야
엄마란 사람이 지 남친한테 나 성추행당하게 하도록 냅둔 사이코인데
그런 애한테ㅋㅋㅋㅋㅋ돈을 준거잖아 사정다알아도?
돈 받은거 입싹한 엄마도 너무 밉고 나한테 언주고 간 할아버지도 증오스러운데 어떡하냐 ㅋㅋ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나 30살이였고ㅋㅋㅋㅋ
지굼은 37살이야 그깟 5백 이제 나한테 큰돈아닌데 너무 화가난다
내가 이상하니? 엄마랑도 연 아예끊고싶어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됐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