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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l

난 알바 퇴사하고 모은 돈으로 한 1년 반정도 백수 생활했는데 넘 행복했음 천성이 배짱이 근성이라 그런지

아님 모아둔 돈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우울은커녕 늘 행복해서 이때가 넘 그리움 ㅜㅜㅜ

근데 인터넷 보면 백수생활 우울,힘들다 글 많잖아

이런 부류는 돈이 없는 그런쪽..이 많았던건가..

아 나도 살짝 현타오긴 했는데..



 
익인1
처음 백수할때는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지금은 걍 즐거움 매일매일이 짜릿해 백수최고
4시간 전
익인2
몸은 편한데 마음은 불편함..ㅎㅎ
4시간 전
익인3
나도 행복했어 적성에 잘 맞음
4시간 전
익인4
난 처음 백수생활했을때 우울하고 주눅들었음 돈없어서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무시당한 기분이라 두번다시 백수로 돌아가고싶진 않더라
4시간 전
익인5
나 지금 퇴직금도 많이 받아서 돈도 많은데 그냥 너무 심심해서 우울함 퇴사한지 한달듀 안됐는데 일자리 그냥 알아볼까 생각중
4시간 전
익인6
너무 행복했음.
남들 출근할 때 눈 감고 자는 짜릿함과
비 오거나 눈 올 때 따뜻한 전기장판에 누워서 난 누워있다 흐흐흐.... 이런 생각들.

3시간 전
익인7
그게 자발적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지
3시간 전
익인8
돈많으면 좋은거고 돈없으면 불안한거 같음
3시간 전
익인9
돈 있는데 이 여유가 불편함..
2시간 전
익인10
죽고싶었어ㅠㅋㅋ 쓸모없는 인간 된 거 같고 자존감 낮아졌었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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