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의 삶도 마냥 행복한건 아니구나..

내얘긴 당연히 아니고 아는 지인이 건물 3채나 있는데 왠 정..신 병 자 같은 세입자 잘못 걸려가지고 지금 3년째 소송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정신병 얻고 공황장애 ㅇ우울증와서 요즘 병원다니신대…

[익인1]

하지만통장잔고를본다면

[글쓴이]

물론 돈없고 정신병있는것보단 낫겠지

[익인2]

멘탈이 약하네
그정도면 변호사 사서 소송 맡겨놓고 신경끄면 되는데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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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미친거 아니야?

[글쓴이]

댓글을 너무 자세하게 쓴것같아서 지웠어,,내얘기도 아니라서

[익인3]

명도소송?

[글쓴이]

엄청 친한 지인은 아니어서..자세히는 몰라 그냥 법정싸움 엄청한다고만 들음

[익인4]

우리집은 건물 매매하려는데 웬 옆 건물 세입자가 훼방놓고 이상한소리 해서 거래 취소됨… 하..

[익인5]

그정도면 회사 다녀도 겁나 힘들어서 못다닐듯 알바만 해봐도...

[글쓴이]

아니 그냥 세입자하고 건물관련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개인협박->스토킹으로 번진 문제임

[익인32]

너무 넘겨 짚는 거 아니야

[익인6]

건물주가 진짜 쉬운 일은 아님 ㅜ 건물주 하다가 사람에 데이고 세금에 데이고 배당주로 넘어오는 사람들 많더라..

[익인7]

쓰니댓 보니까 스토킹 진짜 심각한데
나같아도 제정신으로 못 버틸 듯

[익인8]

충분히 힘들만 하고만 왜 자꾸 멘탈 타령이야;

[글쓴이]

ㅋㅋㅋ아니 내말이..내가 애초에 상황을 잘 안적어서 그런가 복에 겨웠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듯

[익인14]

상황을 모르더라도 저런말을 하는게 ㅎ..
누군가도 본인 삶을 모르는 채로 저렇게 말하면 빡칠텐데 자기들만 힘들다고 생각하나

[익인19]

ㄹㅇ 돈 많이 들어오면 저정도는 참아야되고 아무것도 아닌게되나? 누가봐도 저건 범죈데 멘탈약하단 소리하고있네

[익인9]

와 ㄹㅇ 잘못 걸렸네...

[익인10]

헉 어쩌다 그런 사람을.. 안타깝다

[익인11]

요즘 갑질하는세입자 많음. ㅎ 이유는 알고 싶지 않음. 변호사 해도 진짜 그 소송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고 저런식으로 나오는 사람들 있을 수 있음. 부동산거래할때 집주인 주소 적으니까는

[익인11]

분명히 계약할때 A부터 Z까지 말했는데 나중에 들은적 없는데요. 이러면서 부동산이랑 짝짝꿍 하는 세입자들도 있음. 그래서 엄마한테 계약할때 무조건 녹취하라고 그걸로 여럿 거짓말쟁이들 잡았음 진짜 별에 별 이상한 사람들 많이 봄. 망해서 가게 빼는 사람들이 많아서 곱게 안나감 진짜

[익인33]

맞아 우리 고모가 지금 세입자 한명 잘못들인거 때문에 골머리 썩는중이야 그 세입자 때문에 공실 엄청 생겨서 골머리 썩는중임 ㅠㅠ 공실 생기면 이자 갚는데 또 걱정이고 글쓴이 댓글대로 이상한 세입자 하나라도 만나면 돈 많다고 다가 아닌거같애
고모네 건물에 저번에 법 바뀌고 계갱권 쓰면서 안나가고 버티는 세입자 있는데 밤에 고성방가 엄청나고 개 키우는데 낮에는 주인 없을때 하울링 하나봄
그 사람때문에 들어오는 세입자들 중간에 다 나가고 그 상황이 계속 반복된대
10년 가까이 오래 살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도 틀어졌다함 난 건물주라 고모 부러워했는데 아빠랑 술마실때 들어보니까 사람한테 오는 스트레스가 제일 큰거같아
지금 고모는 저 한사람때문에 공실생겨서 대출이자 갚는걸로 골머리 썩는중임 ㅠㅠ
세입자가 잘못하는거 맞는데도 법때문에 못내쫓는다는데 법 악용하는 세입자도 진짜 많음..

[익인12]

에바야 개무서운데...

[익인13]

이건 건물주 문제가 아니고 살다보면 사람한테 잘못걸리면 저래 연예인들 봐도 그렇자나 임대 놓을때 관상을 괜히 보는게 아님

[익인15]

건물주도 세입자잘못들이면 칼맞더라..몇없는 케이스긴하지만..

[익인16]

저건 범죄수준인데 피해자한테 멘탈이 약하다는 소리를 하다니
직원분중에 건물주까지는 아닌데 오피스텔하나 웬 미땡ㄴ 한테 잘못 세줬다가 진짜 몇년을 고생하고 탈모오더라ㅠ

[익인18]

이상한 사람이랑 엮이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지.. 어휴 일단 얼굴 이름 주소 이런거 상대방이 알고있다는거부터 압박 장난아님

[익인20]

친구부모님도 건물주인데 사기꾼 세입자들 만나서 지금 소송만 1년째임 ㄹㅇ 그것도 쉬운일 아니다싶더라

[익인21]

맞아 전세 세입자 잘못 들여서 2년 내내 고생하는 거 보고 건물주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고 느낌

[익인22]

와 ;역시 사람 상대하는일이 젤 힘들어

[익인25]

그정도 싸패세입자는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니까ㅠㅠ
어휴 진짜 업보로 다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왜저러고 사냐는 말로도 부족함

[익인30]

멘탈이 약하다느니 그정도면 회사 다니기도 힘들다드니 하는건 뭐야.. 진짜 안 당해보면 모르지 건물 세놓고 관리인 써서 1도 신경 안 쓰면 모를까 직접 관리하는건 힘든디

[익인31]

그마저도 부럽구나

[익인34]

요즘은 세입자들이 역으로 갑질함ㄹㅇ로

[익인35]

아니 돈 많은 사람 부러운건 당연하다지만 그 사람들도 나름 고충이 있고 이런 안좋은 일 휘말리면 정신병 걸릴 수 있지 ㅠ 멘탈이 약하다느니 뭔 ,,,, 건물주가 ㄹㅇ 조물주 위인줄 아나

[익인36]

난 건물주는 아니고 그냥 조그만 상가 하나인데 지금 세입자 잘못걸려서 하루하루 멘탈 갈리는중ㅋㅋㅋ 이건 당해봐야 안다..

[익인37]

나도 친척이 지방에서 건물주인데 외국인 여자 3명이 같이산다고 해서 받았는데 청소를 진심 단 한번도 안해서 바퀴벌레 생겨가지고 난리도 아니였음....

[익인39]

이상한 사람 걸리면 그런가 보더라 지인도 세입자가 어머니때부터 가게해서 배려 진짜 많이 해줬는데 아들이 넘겨 받으면서 ㄱ소리 하고 오히려 갑질하려 들어 빡돌아 변호사 구해 제대로 먹여줬지만 그래도 과정 많이 힘들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