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수였다가 취업했거든.
회사 첫출근 하고 퇴근(?) 하며 나눈 대화야
근데 사실 교육만 들은거라 그냥 교육첫날이었어
나 : 백수 생활 넘 길었다ㅜㅜ 다시 헬스도하고 외모도 가꾸고 열일해야지~
친 : 너무 무리하지마 ㅋㅋㅋ 그러다 쓰러져~
나 : 잉? 아냥ㅋㅋㅋ 백수여서 사람도 안만나고 해서 만나야지.. 후 너무 피폐했다 그동안
친 : 일시작하면서 사람 만나고있잖아~
나 : 아니아니 친구들이나 연애시작하거나 그런사람!!ㅋㅋㅋ문맥이해력머얔ㅋㅋㅋ
친구 : 아아 만나면 되징 할 수 있엉~!
나 : 응응 이제 헬스장도 알아볼라공 ㅋㅋㅋ!
친구 : 헬스는 너무 무리야~ 일끝나면 쉬어~!
이런대화로 계속 ..
나 너무 답답해서 차단하고싶어 내가 예민해..?
너무 부정적이고 나의 활발함?을 막는 느낌이라 김도 새고. 일단 나는 여자고 친구는 남자야. 어쩌다 알게됐는데 친구느낌으로 연락주고받고 안지 며칠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