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인이랑 다퉜는데 내가 서운한거 말해서
애인 집에 누가 오기로한 날이었음
난 애인집에 있었고 (반동거) 손님 오기 좀 직전에 다투다가 애인이 집 정리를 못했고
집 정리 못한거 손님이 봤음 (반동거 하는거 알려지면 안돼. 종교적인 이유)
그래서 애인이 그 사람이 알게 될 까봐 찝찝하고 기분 나쁘다며, 나랑 다퉈서 집 한 번 못 둘러봤다고
다음부터 손님 오는 날은 다투지 말자. 서운한거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데.
하 .. 그냥 다 내가 감정적이고 그런 탓 하는거 같아서 솔직히 진짜 더 화나.. 그냥 다 내 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