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트롯가수 콘서트 예매해서 티켓까지 다 받고 응원봉까지 준ㅂ해놨는데
갑자기 안가고싶대
나보고 콘서트 시간을 저녁에 하는걸로 잡으면 어쩌냐면서 별 이상한 이유로 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는 항상 그래
밥을 한번 사드려도 맛이 별로였다니 짰다는니
해외 여행을가도 가기전부터 사실 본인은 별로 안가고. 싶다느니
그러면서 먹을건 다 먹고 여행도 다가
이번에도 콘서트 가기 직전까지 괜히 저러다가 또 잘갔가오고 하려고 하겠지
진짜 해주는 입장에서도 돈 쓰고도 기분이 너무 더러워져
나도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엄마한테 티켓 엄마가 알아서 아는 사람한테 원금만 받고 팔던지 찢어버리던지 하랬음
내가 나쁜건가??
우리 아빠 돌아가ㅕ셨는데
갑자기 살아계실때. 아빠랑 엄마가 왜 그렇게 싸웟는지
이해가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