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막 취업해서 이제 직장인이고 나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계속 일했었거둔
일단 내가 느낄때 친구가 나한테 열등감 가지는게 이성한테 대쉬받는거 + 직장, 돈 같아
나는 현재 남친이 있고 친구는 모쏠인데 내가 남친 고민상담을 할때가 가끔 있었고 길가다 번호따이는거 몇번 말한적 잇거든 근데 그걸 자기한테 왜 말하냐고 남.미. 새냐고 나한테 그러더라고..
그리고 최근에 같이 만나서 노는데 자기는 회식할때 부서사람들이 주식얘기밖에 안해서 재미없다고 그러길래 나도 회식하면 사람들이 자기 해외여행 다녀온 얘기밖에 안해서 재미없다고 얘기했는데 또 자랑질하는거냐고 뭐라 했어 친구가 받아드리기는 내 직장이 해외여행 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직장이라는걸 어필하듯이 느껴졌대…
자격지심 많이 심한거 같지? 내가 뭘 잘못했냐고 친구한테 따지니까 친구도 울면서 자기도 문제인거 아는데 잘 안고쳐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뭔가 짠하기도 한데.. 만날때마다 스트레스야 무슨얘기해도 꼬아서 들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