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 받아 ㅠㅠ
그래서 본능적으로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 쳐내고 사람들이랑 트러블 만들 일 자체를 아예 안만들어
친구 약속도 최소화 (1-3달에 에 1번 만나서 밥, 만나는 친구 5명도 안됨)
직장에서도 사적인 관계 약속 절대 안만들어
그런데 가족은 어쩔수 없는데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만 해도 나는 너무 화나고 짜증나..
사실 어찌보면 별거 아닌일인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고 죽고싶다 생각까지 드는거보면 나 좀 위험한것 같기도 하고 ..
예전에 연애할때도 남자친구랑 트러블 생기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진짜 힘들었거든
근데 그새끼가 그럴만 했어 다른 사람들 앞에선 나한테 엄청 잘하는 척 하면서 바람 엄청 많이 핌
근데 이렇게 인간관계 단절하고 사는게 맞는걸까?
문득
착찹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