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어서..
특히 멀티가 안되서 어떤 일하고 있으면 옆에서 한번 부르거나 큰 소리가 나거나 툭툭치지않으면 몰라
여기 봐봐 다음주에... 어..00씨? 저기?
이렇게 내 이름을 불러야 돌아보는 수준인데
이게 4개월정도 되니까 나도 죽을거같아..
오늘도 저러니 선임 2명이 눈마주치며 ㅋㅋ 하고
지들끼리 웃는데 뭔가 피해망상생길거같고
선임들이 다 일 잘하는 동기 밥, 커피 사주고 말도 거는데 나한테 전달사항없으면 아예 하루종일 말 걸지 않고 간식 권하거나 내가 뭐 힘들어 하면 힐끔 쳐다보고 말더라고..
물론 내가 위축되서 말을 자꾸 한번에 못 알아듣고
계속 답답하게 하는 것도 있어..
관두고 싶지만 기숙사문제가 커 본가가 개판나서ㅠㅠ
나같은 익 있을까? Adhd는 다른 건강상 더 먹으면 안좋다고 그만 먹으랬는데 진짜로 점점 더 힘들어
그냥 서있기만해도 날 싫어하는게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