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알던 학원 쌤이고 지금 성인인데도 종종 만남
얼마 전에 만났는데 갑자기 저 주식 얘기 꺼내길래 놀라서 어떻게 아냐고 하니까 자기도 주식 카페에 가입했는데 저 글 쓴 사람 닉네임이 너네 집 강아지 이름이라 알았다고 막 웃는데 뭔가 좀 소름돋았어ㅠ....
눈치 채셨더라도 왜 말 해주시지,,,, 엄마가 쓴 다른 글도 봤다고 말해주는데 다음부턴 쌤 안 만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