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40분부터 통화하다가
배고프다고 기분 좋게 11시에 밥 먹으러 가겠대
편의점에 파는 국밥? 있지 그거 먹는다던데
11시에 잘 가 ~ 하고 안ㄴ 하는데 뚝 끊는 거야
그래서 내가 뚝 끊는 거 머야~ 나보다 밥이 좋아?
장난쳤는데 ( 피곤하다면 미안 ) 좀 속상햇걸랑
11시 1분 되면 기분 안좋잖아 11시라 딱 끊은거야
이러는 거야 .. ㅋㅋㅋㅋㅋ 그래서 흠하고 일단 보내고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 기숙사라 다른 친구들도 만나서
더 먹고 이야기 중인 거 같은데 뚝 끊은 거부터
기분 상해가지고 ㅋㅋㅋㅋ 아오짱나
드라마 볼라했더니 드라마도 안 올라오고
서운이라는 감정이 사라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