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이어폰 끼는 사람들 왜 이러는 거야?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 소리 엄청 크게 해놓고 듣는 시람 왜케 은근 많음? 옆에 있음 다 들려서 무슨 노래인지 알 정도인데도 그냥 듣는 사람들 있더라 

제아무리 이어폰이나 에어팟이라 한들 남한테도 들릴다는 걸 아예 모르는 건가?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 소리 다 새는데 좀 짜증남ㅋㅋ 작게 듣던지

[익인1]

그거 걍 귀가 안 좋아서 그럴 걸 ㅜㅜㅋㅋㅋ 내친구 음악 하는 앤데 귀 안 좋아서 소리 개크게 하고 듣는데 모름 ㅜ

[글쓴이]

ㅜㅜ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 건가

[익인2]

귀 안 아픈가...

[익인3]

귀가 안 좋은가보다... 그런 사람들 가끔있더라

[익인4]

음악 베이스까지 웅장하게 들을려고

[익인5]

에..? 대화도 다 하는 공간인데 소리 새어나오는게 뭐그리 잘못이라고
불편하면 쓰니가 귀마개 끼던지

[익인4]

그러게 난 시외버스에서 옆사람 이어폰 새길래 죄송한데 소리 다 들린다고 조금만 줄여줄 수 있냐고 말했엇는데 오히려 그 사람이 되게 미안해하던데 걍 본인이 불편하면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 ㅋㅋ 왜 혼자 꾹꾹 참고있음

[글쓴이]

불편한 거 대놓고 못 말히고 그냥 참는 게 편해서 넘어가는 편이라 그런건데, 애초에 나도 소리 크게 하면 민폐될까봐 이어폰 볼륨 줄이거나 그럼. 그게 당연한 수순 아닌가..

[글쓴이]

웅 사람들 대화하는 건 나도 상관없는데 음악소리가 짜증남ㅋㅋ이런 건 꼭 찢어지는 음질로 들리는데 내가 그런 사람 만날까봐 귀마개까지 들고 다녀야 되는 게 웃길 듯

[익인6]

더 귀 안 좋아지지 않아..?

[익인8]

1 외부 소리를 아예 차단하려고
2 저가 이어폰은 소리 새어나오기도??

[익인8]

예전에 노래 크게 듣는 버릇 있어서 써봤당 그땐 노캔 이런거 없을때라 더 크게 들은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