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친구a 친구b 이렇게 얘기하다가
친구b가 자기 사주 보면서 좋았던 얘기하는데 친구a가
내용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애매한건데 믿을게 못된다고 해서 분위기 깨진적 있음
2. 내가 교수님 편애로 비플 받은 과목이 있는데 (내가 교수님께 문의하니까 집안사정 어렵거나 나이 많은 사람들 에이플 주려고 나 비플 줬다고 그럼)
이거 억울해서 친구a한테 말하니까 걔가 하는 말이
"근데 비플이면 재수강 뜰 정도는 아니잖아. 그럼 된거 아니야?" 이래서 이걸로 좀 꽁기했던 적 있음
3. 친구a가 사범대라 임용 준비하다가 동기랑 꽁기한 일 있었다고 얘기해줬는데
동기가 자기 떨어질거 같다고 어떡하냐고 그래서
A가 "그럼 이제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 라고 해서 그 이후로 동기가 자기 거리둔다고 어이없어한다고 그러더라
A피셜 자기가 동기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드는데, 자기한테 격려 말 듣고 싶어하는게 이해안가서 저렇게 했다는데..
A가 좋은 면도 많은 친구야 배려심이나 본문은 안드러날 수 있는데 공감적이기도 해
근데 종종 저래서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도 꽁기할때 만들거든
좋은 친구라서 저게 눈치가 없는건지 이성적인 건지 좀 헷갈리기도 해서
A가 인간관계에서 자기 답변으로 사람들이 당황할때가 있다고 할때 내가 조언을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익들이 보기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