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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1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키크고 잘생기고 몸 좋고 착하고 술담배 안 하고 사친 없고 집돌이에 인스타 안 하고 나만 바라봐줘 1년 사겼고 동거도 해봤는데 요리 빨래 청소도 다 잘하고 나한테 진짜 잘해주거든 
진짜 어디 하나 단점 없다는거 잘 아는데 뭔가 요즘 전처럼 좋지가 않고 귀찮아.. 전화해도 할 말도 없고 애인도 자꾸 나보고 식은거냐 묻고 속상해하고..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익인1
생각나는 이유는 하나네
2개월 전
글쓴이
뭔데??
2개월 전
익인1
ㄱㅊ 작음
2개월 전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속궁합도 좋아
2개월 전
익인2
ㅎㅎ.. 배가 불렀다는 말밖에.. 하고 댓글 달고 있다가 이거 보니 나도 하나가 딱 생각나네
2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도 윗댓이랑 똑같이 생각한거야??
2개월 전
익인3
매력이없어서?
2개월 전
글쓴이
그럴수도.. 재미 없는 스타일이긴 해 집돌이라 그런지 나한테 데이트 어디가자 이런 말도 안 하니까 맨날 나만 그런 말 해서 대화 할 거리가 없네
2개월 전
익인6
유니콘이 아닌디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그래도 키크고 잘생기고 몸 좋고 술담배 안 하고 착하고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극극극소수니까
2개월 전
익인6
재미없으면 걍 나가리지
결혼해서 행복할리가?

2개월 전
글쓴이
6에게
못생기고 재밌는 사람이랑 잘생기고 재밌는데 여자 많은 사람 보단 백배천배 낫긴 해서

2개월 전
익인3
성격이 찰떡처럼 맞지는 않나보네 ㅜ 말해서 개선될거 같으면 일단 대화 시도 ㄱㄱ
2개월 전
익인4
권태기 아닐까? 아무리 좋아도 시간 지나면 질리더라..
2개월 전
글쓴이
질리는건 아닌데... 그냥 이대로 헤어져도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
2개월 전
익인5
배가 부른거 같은데 ㅋㅋ. 익한데 엄청 잘하나본데 그런 소중한 사람이 없으면 익이 어떨지 한 번 생각해봐.
그러면 나라면 잘하고 싶을 거 같은데 ㅋㅋㅋ
내가 나한데 잘하고 싫어하는 행동 안하는 거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2개월 전
익인5
익 그런 사람 또 만나기 어려움. 둘이 같이 새로운 취미 등 하는 거 추천!!!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남친한테 비슷하게 잘해준다고 생각함 장거리라 못본지 2달 됐는데 2달 동안 보고싶었다가 이대로 안 봐도 될거 같다가 했어
2개월 전
익인7
자극적인 사람이 좋은 거 아니야? 아직 쓰니가 불닭 쪽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인거지...
2개월 전
익인8
속궁합 개잘맞으면 그어떤 이유로도 질릴수가 없는데
2개월 전
익인9
22 안맞는듯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개잘맞는지까진 모르겠다 할 때 진짜 좋긴 한데 남친이 성욕이 적음.. 22살인데 나랑 할 때 아니면 혼자서도 한 달 정도 안 하고 야동도 안 봄...
2개월 전
익인10
외모보단 재미 성격이 중요하긴해
2개월 전
익인11
나는 사랑에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쓰니가 한 번 생각해볼 필요 있을 거 같아
진짜 안 봐도 되고 다른 여자가 생겨도 되는지
만약 안 될 거 같다면 남친도 식은 거냐 물어봤다니까 진대해야지 .. 새로운 게 필요할 거 같다구
남친도 적극적으로 데이트 코스 이런 거 생각하고
쓰니도 마음 다시 돌리려고 노력하는고지

2개월 전
익인12
결혼할 남자로는 최고인데, 연애로는 별로인듯?
22살이면 아직 어린데 나쁜남자 만나서 몇번 데여보고 가슴으로 느낄때쯤 저런 분 다시 만남 될거같아요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24야 남친이 연하라,,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직 어리기도 하고 모르겠네
2개월 전
익인12
현실적으로 남자22 여자24면 결혼 안할 확률이 95프로야. 끌리는 자극적인 연애도 좀 해보고, 경험 많이 해봐.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다시는 이런 사람 못 만날거 같아서... 키크고 잘생긴 남자는 만날 수 있겠는데 착하고 술담배 안 하고 나만 바라봐주기까지 하는 남자눈 못 만날거 같아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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