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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장례가 오늘 끝났거든 근데 슬픈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해방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약간의 가정사를 얘기하자면 외가쪽에는 우리 외삼촌 혼자만 있어 할머니는 두달동안 요양병원에 계셨고 근데 요양병원이랑 진료비, 간병인 비용을 내가 다 냈었음 나도 혼잔데 삼촌보다 돈을 좀 더 번다는 이유로 (삼촌은 백수야 할머니 돈으로 살고있었고)
이건 좀 그렇다고 얘기를 해봐도 할머니의 재산은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 하시고 나보고 내랬어 내가 안내면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냅둘거냐며 가스라이팅같이 했었음
이 상황들이 입원하시기 전부터 다섯달정도 이어지다보니 할머니 돌아가시니까 이제 끝이다〈〈 이 생각만 들더라
집와서 한시간 펑펑울고 마음 정리좀 하려고 보니까 할머니한테 또 너무 죄송해서 눈물만 고임 하 걍 힘들다ㅋㅋ




 
익인1
고생햇어 ㅜ 후련할만하다 진심
14시간 전
익인2
쓰니는 진짜 할 만큼 도리 다 한거야,, 간병 그거 진짜 부모자식도 하기 힘든건데..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다고만 생각하지 말어
할머니도 쓰니 마음 다 아실거야
너무 오래 속상해하지 않길 바랄게,, 쓰니도 이제 쓰니 인생 행복하게 잘 살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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