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빙글빙글 그 자체임ㅋㅋㅋㅋㅋㅋ 1학년 내내 1점대 중반이었는데 2학년 첫 수학 시험 중간에 졸고 바로 미련 없이 정시 파고ㅋㅋㅋㅋㅋㅋ 모고 잘 보다 수능 미끄러졌는데 엄빠가 재수 권해도 싫다고 성적 맞춰서 가더니 서성한 남자한테 반해서 반수로 서성한 감...? 심지어 과는 이름이 멋진 과 골라서 감..? 서성한남랑 헤어지고 콘서트 가는 길에 뜬금없이 외국인 번따해서 깨붙 반복하면서 3년 사귐...? (언니 영어 잘 못함) 결국 막학기 때 서성한남이랑 눈물의 재결합하고 6개월만에 결혼하겠다 해서 결혼함... 엄청 좋은 직장 1년 다니더니 갑자기 의사하고 싶다고 사직서 내고 의대 감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학년인데 갑자기 임신했대... 아니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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