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하 간만에 개빡쳐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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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개팅

11월 부터 클스마스 선물 이야기 빌드업

12월 첫주에 갑자기 특정 제품 이야기

저번주에 또 그 제품 이야기 내가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오늘 카톡으로 이별통보 ㅋㅋㅋ

아니 사람을 뭔 호구로 보는건가 ㅋㅋ

[익인1]

오히려 좋아
핸썸하고 성격좋고 더 좋은애만날수있음

[익인2]

저게 뭐임.. 뭔 애인을 지갑으로보나

[글쓴이]

주선자 개같이 갈궜더니 그냥 머리박고 사과만함 ㅋㅋㅋ

[익인3]

와 11월부터 빌드업 레전드네 뭐였는지 알려줄 수 있니

[글쓴이]

150짜리 체인백

[익인3]

걸러줘서 땡큐네

[글쓴이]

이쁘긴 하더라

[익인8]

정..정보좀

[글쓴이]

8에게
카톡 날려버려서 ㅋㅋ
생로랑 체인백 이였던건 기억난다

[익인4]

워.. 요새도 저런 사람이 있구나

[글쓴이]

난 이런 사람은 ㄹㅇ 처음 만나봄

[익인5]

제비야..? 등먹으려고 사귀는거임?
그 제비 백수였어??

[글쓴이]

나 남익이야
유치원 선생님 이였음

[익인5]

아항ㅋㅋ 남자가 그런줄ㅋㅋㅋㅋㅋㅋㅋ 쏘리 내가 이해를 못했다
잘 헤어짐.

[익인6]

미쳤... 만원이만원도아니고

[익인7]

잘 헤어졌음. 성별을 떠나서 애인한테 나 이거 갖고 싶은데~~~ 빌드업 꺼내면서 선물 바라기만 해는 거 개노답이라고 생각햐 ㅋㅋ

[익인9]

다른 이야긴데 평소 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냈었어..??

[글쓴이]

6:4 ~7:3 정도

[익인9]

데이트비용도 10:0 9:1로 내나 했어 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10]

ㅋㅋㅋ 주선자도 손절해라 그정도면

[글쓴이]

바로 머리박는거 보니까 이런 사람인거 알고있었던 것 같음 이전 직장 동긴데 ㄹㅇ 개정색하고 따짐

[익인10]

솔직히 그런 사람 소개 시켜준거 부터가 엿먹으라는 거지 ㅋㅋ 진짜 널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아무나 소개 안시켜주지

[익인10]

아마 걍 상대쪽도 능력있는 사람 소개시켜달라고 했을건데 적당히 호구같아보여서 소개시켜준거일듯

[글쓴이]

내가 평소에 호구 소리는 안듣는데 ㅎㅎ

[익인10]

걍 대충 떠넘기고 싶었을거임 아무한테나 그중에 이런사람 소개시켜줘도 자기입장에서는 걍 별로 손해볼거 없다는 생각이였겠지 그런애들 많더라 4가지 없는 애들 있음 개념없고

[익인11]

와 뭐하는 애임 ㅋㅌㅋ잘헤어졌으

[익인12]

양심도 없나ㅠㅠㅜ

[익인13]

진짜 똥밟았네

[익인14]

상대 몇살이야????
저런여자도있구나 여중여고여대나왔는대 ㄹㅇ처음보는쓰래기네

[글쓴이]

나 31 상대 28

[익인15]

와.. 크리스마스덕에 살았네

[익인16]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ㅋㅋㅋ상대 양심 없네

[익인17]

에? 주선자 대체 왜 ㅠㅠ 저런 사람 소개해준겨

[익인17]

쓰니는 연애 오랜만에 한거야?

[글쓴이]

1년 반 만이였어 ㅋㅋ

[익인17]

아 더 허무하겠다 오래 쉬었다가 새로 시작한 관계였는데ㅜㅜ

[익인18]

그 외에는 취향이었음? 빌드업 용케 참아줬네

[익인19]

에바다 그전까진 못느꼈어??

[익인20]

엥 뭔 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잘 걸렀다 쓰니야

[익인21]

그정도면 크리스마스선뮬받고싶어서 남친 만든듯

[익인22]

만나자마자 대뜸 크리스마스 핑계로 백 내놓으라니 ㄷㄷ 잘 걸렀다 쓰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