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말고 적당한 회사 동료들이나 지인들한테 진짜 내 가족 정보는 최대한 말하기 싫은데 연말에 계획 있냐 하면 그냥 가족끼리 시간 보낼거다 하면 본가가 어디냐 이렇게 질문이 꼭 따라오거든..? 근데 나 해외익이라 부모님 사는곳이 한국인 거의 안사는 동네라서 동네 알려주면 부가적인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단말여.. 진짜 뭐가 그렇게 궁금한건지 모르겠음 ..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그렇다고 거짓말 치면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더 이상하게 말이 이어지고... 그렇다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든다고 아 저 부모님 관련된 얘기는 가족사라 언급 안하셨으면 좋겠어여 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