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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나. 

자기 얼굴 하나하나 뜯으면서 어디가 못생겼고 어디가 못생겼고 나한테 세뇌하듯이 말하고

뭐 힘들다고 해서 위로해주고 해결방법 같이 찾아주려 했는데 내가 이런 사람인걸 어떡하냐 난 안돼 이런말만 하고 

제일 싫었던 건 자꾸 부정적인 얘기 할때 나는~ 못해

이렇게 하면 되는데 굳이 나까지 묶어서 우리는~ 못해

우리는~해서 안돼 이러는 게 진짜 싫었어..

더 킹받는게 자기도 그렇게 말하고 나서 바로 아니아니 내가!! 내가!! 나는!! 이러는데 그게 무의식중에 우리라고 묶어서 말한거잖아. 

자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낮게 평가하는데 나도 걔한테 그렇게 똑같이 평가됐다는거니까 그게 싫었어. 

뭐 얘기하다가도 자기 의견에 안맞는 말 하면 짜증부터 내고 자기 얘기만 늘어놓고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안하고.. 어어 이러고 다시 자기얘기함..

내가 손절한 친구가 얘밖에 없다보니까 자꾸 이렇게 생각이 나서..더 짜증나 ㅠㅠ

새벽이라 그런가 ㅠㅠ 그냥 이런얘기 누구한테 할수도 없고 해서 여기에 얘기해봤어..



 
익인1
우리로 묶는건 좀 아닌듯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힘들긴해
내가 부정적이라 느끼는건데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와
근데 그 당사자는 진짜 너무 힘들거든
그사람도 힘들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말어
아 불쌍했다 똥밟았다 하고 잊어

9시간 전
글쓴이
응ㅠㅠ 그래야겠다..
나도 걔도 이젠 잘 살았음 좋겠네

9시간 전
익인1
응응 화이팅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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