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급 만천원이였는데 두달 정도 지나니까 일 잘한다고 시급 바로 천원 올려주시고 5시반부터 11시반까지인데 5시 20분쯤에 오면 왜케 일찍 왔냐고 옷 갈아입지 말고 홀에서 폰하다가 30분되면 옷 갈아입으라고 하시고 11시 27분 되면 사장님 폰에서 알람 울림 그럼 나 옷 갈아입으러 가라고 하심 ㅋㅋㅋㅋㅋ 일이주에 한번씩은 음식 하나 포장해서 보내주심 할일이 아예 아무 것도 없다 싶으면 같이 앉아서 그냥 폰이나 하라고 함 할일 다하면 폰하고 이런거 신경 안쓰심
처음에 면접 볼 때 나보다 어리신거 같아서 걱정됐는데 평생직장 하고 싶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