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던 직장 동료분.. 다음달에 결혼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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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슬프다^^; 

애인 있는 것도 몰랐는데 우연히 최근에 알게됨 결혼을 하시는구나.. 

물론 대화 한두번 한게 전부인 사이인데.. 마주친적도 별로 없고..

젊은데 직급이 높아서 멋지기도 했고 외모도 ㄱㅊ으시고 여러모로 참 ㄱㅊ다 생각하고 궁금했는데 결혼이라니

청첩장 받을 사이도 아니긴 한데, 우연히 소식을 들었음..

진짜 괜찮은 남자들은 다 가는구나 ㅠㅠ 조급해진다

[익인1]

ㅠㅠㅠㅠㅠ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마음아프다ㅠㅠㅠ나도 회사에 관심있는 사람 있는데 애인 있으시더라고 ㅠㅠㅠㅠ하긴 나이도ㅠ어느정도 차고 괜찮으신분이니 애인 없을리가 없겠다싶더라 나도 ㅠ

[익인2]

몇 살인데 남자? 커플링도 없었구나..

[글쓴이]

커플링 있는지 확인도 못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교류가 거의 없었던듯
93년생…!! 나이 좀 있긴해 ㅋㅋㅋㅋ

[익인2]

넌 몇살인데? 32살.. 요즘 안한 사람도 많은데ㅠ

[글쓴이]

난 97 ㅋㅋㅋㅋ 근데 여긴 다들 결혼을 좀 빨리하더라.. 서울인데도…. 지금 주변 94 4명 결혼함 ㅋㅋㅋㅋㅋ 다 남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