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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마음 식는다는게 어떤 느낌이야? 특징들이라던지 
알려주라! 

-
계기는 있었는데 뭔가 식은 것 같은데
두 달동안 안 돌아오거든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있었는데 혼자 설마 식은 건 
아니겠지 걱정하고 그러다가 진짜 상대방이랑 있는 게
부담 불안 불편하고 점점 의식하니까 행복해지지 않고 
나중엔 그 사람 단점만 보이고 내가 얘를 어떻게
좋아했었나 되게 낯선 사람 같고 도저히 전같은 마음이
안 생기고 연락하고 만나는 내내 불편하고 아침에 눈
뜨는게 미안하고 죄책감 들고 그랬거든 
너무 부담감 심했어서 헤어지고 그 부분은 편했는데
막상 상대가 다 잊는다고 하니까 미련 엄청 많고 
찾아보고 못 잊은 티 내고 그랬는데
연락 오고 다시 잘해보려고 하니까 또 저래서 ㅜㅜ 


혹시 이랬어? 두 달 넘게 안 돌아오길래 … 


 
익인1
그 사람을 위해 내 시간과 돈을쓰는게 너무 아까웠어
13시간 전
글쓴이
혹시 헤어질 생각 하거나 헤어졌을 때 안 힘들었어? 난 헤어질 때 솔직히 좀 힘들고 미련 많았지만 일주일 지나니까 좀 잊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 마음의 짐은 덜어진 느낌이라 오히려 편한 것도 있긴 하고 … 근데 다시 만나려니까 오히려 정리도 뭔가 조금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불편하고 그러네 ㅠㅠ
13시간 전
익인1
난 상대가 매달리는 과정에서 이미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서그런가 오히려 후련했어
내가 마음이 식은상태에서 매달리니까 더 싫어지더라구...

13시간 전
글쓴이
추억 같은 거 생각하거나 상대가 다른 이성 만난다고 해도 괜찮았어?
12시간 전
익인1
응!! 너무나!!
12시간 전
익인2
돈시간 드는거 아깝고
약속 잡으려고 하면 귀찮고 미루고싶고 굳이? 생각들고 차라리 내 시간에 쓰고싶고
오히려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같이 뭐 하고싶은 것도 없고
단점만 보이고 한심해보이고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내 일상에 지분 떨어지면서 이제 헤어져도 괜찮겠다 싶음
점점 정리되는거라 헤어져도 별 생각안들었어 가끔 허전할때 있는데 어차피 만나서 좋지도 않았던거 생각하면 금방 괜찮아짐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와.. 비슷해
난 저러다 마음도 잘 안 돌아오고 두 달 혼자 막 마음 돌리려고 고민하고 힘들고 부담이다가 상대가 싸우다가 감정적으로 통보해서 헤어졌는데 생각보다 되게 힘들고 미련이 넘치고 상대가 나 완전 잊었다고 하면 슬펐거든 …. 근데 그 때도 뭔가 내가 마음이 있어서 이러는 건진 확신이 없어서 버텼고 일주일만에 상대가 연락와서 좋긴 했는데 이게 상처도 많이 받고 진짜 걔가 헤어지자 한 순간 놓아서 그런지 다시 불편해지고 진짜 그냥 애매하게 모르는 사람 보러 가는거 같고 그렇다 ㅠㅠ…..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12시간 전
익인3
돈이 너무 아까웠음... 데이트비용 8:2 정도로 부담했었는데 나중에 카드값 보고 현타 옴ㅋㅋㅠ
전화 하는 것도 싫어지고 만나도 내가 평소에 신경쓰여했던 부분만 보이고 괜히 한심하게 느껴지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되고
걔가 무슨 말을 하든 다 짜증났음... 진짜 사소한 거여도

13시간 전
글쓴이
돈 쓰는 거 아까운 거 빼곤 나랑 똑같아 ..
혹시 헤어지고도 안 슬펐어? 당시 상대방이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았는지!

12시간 전
익인3
웅 오히려 너무 후련했어ㅎㅎ... 전애인이 엄청 잡았었는데 전화 올때마다 화면 보고 아...; 이랬어..
지금 생각해봐도 다른 여친 사귀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ㅋㅋㅋ

12시간 전
익인4
걍진짜 뭐먹을때 ㅊ ㅕ먹는거같아보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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