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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2만1천명, 넉달째 증가…혼인건수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전국적으로 출산이 늘면서 10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한 영향 등으로 출생아는 최근 넉 달 연속 늘고 있다.
혼인 건수도 올해 4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천398명으로 1년 전보다 2천520명(13.4%) 늘었다.

2012년 10월 3천530명 늘어난 뒤로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증가율 기준으로 2010년 11월(17.5%) 이후 최대다.

출생아 수는 올해 7월 이후 넉 달 연속 늘며 증가 폭도 커지고 있다.

출생아 수는 모든 시도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가 늘어난 것은 2015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익인1
오 진짜 코로나 영향도 있는거같고.. 약간 혼인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출도 잠깐 정체됐다가 다시 이제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고.. 뭐가됐든 좋은소식이당
16시간 전
익인2
많이 태어나거라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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