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몇 년전에 진짜 예쁜 코트 입은 분을 봣는데 아직도 생각남

그 코트 그때도 진짜 예뻐서 물어볼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예의 아닌거같아서 걍 내가 찾아봐야지 하면서 안 물어봣거든

근데 아직도 못 찾음 ㅋㅋㅋㅋㅋㅋㅋ 매년 겨울마다 생각남

[익인1]

ㅋㅋㅋㅋ그럴 때 진짜 머리 싸매고 그때의 나를 쥐어박고 싶음 나도 몇주전에 지나가다 본 사람이 입은 바지 정보 너무 알고싶은데 아직도 못 찾아서 울고싶어

[익인2]

나도ㅠㅠ 근데 그때당시로 가도 못물어보겠음 친구한테도 부탁 잘 못하는 타입임.. 맨날 머리만 쥐어뜯음
구글에 생각날때마다 색상+무늬 쳐서 찾아보고 온갖 브랜드 들락날락하고 각종 커뮤니티에 물어보는데 못찾음 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그런 거 있음... 원래 잘 물어보는데 그땐 주변이 넘 조용해서 못 물어봤어 다시 생각해도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