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얘랑 사귀기 전에 친구로 지낼 때
남자들한테 고백 받은 얘기를 좀 했거든? 그땐 서로 친구였어서 걔도 좋아하는 여자애 나한테 상담하고 막 그랬었어.
근데 사귀고 나니까 그거 다 너가 헤프게 행동해서, 조신하지 않아서 그런 애들이 고백한 거 아니냐. 그게 자랑이냐. 네가 여지를 주니까 남자들이 꼬인거다 이런식으로 말했단 말야. 헤어지고 나니까 갑자기 빡치는데 고백 받은게 내 잘못인가..? 애인이랑 사귀고 난 다음엔 고백 받은 적 한번도 없음.
전애인 말이 맞아? 고백 받은 것도 잘못이야? 헤어져서 물어볼 수도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객관적인 얘기 들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