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화나면 진짜 같이 있다가도 자리를 뜨는데 그때마다 따라가서 붙잡았거든?
그러다가 저번에 또 말다툼하다가 자기 화난다고 자리 뜨는거야 나도 지쳐서 안붙잡고 그냥 전부 차단하고 내 집 갔어 그랬더니 집에 찾아오고 발신자제한으로 연락오고 난리더라고 다신 안그런다해서 받아줬는데
또 얼마 못가서 카페에서 말다툼하다가 화난다고 혼자 일어나서 가는거야 심지어 서울 근교 카페 가겠다고 이천까지 갔는데..나 혼자 두고 본인은 차타고 떠남..
못고치는 버릇같지? 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한건지 짜증난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