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냐, 선물 뭐 사 줬냐 하고 손민수 하고 우리 애 옷 입거나 괜찮은 거 있으면 맨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손민수 하고 그래놓고 맨날 자기는 애랑 가족이랑 이번에 어디 놀러가서 뭐 먹고 나는 우리 애한테 뭐 해 줬다는 자랑밖에 안 하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읽씹 하거나 반응 누르기만 하면 굳이굳이 태그하거나 ㅇㅇ 어머니 하고 이름 불러서 말 걸고 진심 개피곤해 본인 인생에 확신이 얼마나 없으면 남의 걸 따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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