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보조 알바로 취업했는데, 내가 사무실 청소는 기본에 화장실 청소하고, 나이많은 아저씨들 밥짓고 반찬하고 있어ㅋㅋㅋㅋ...
돈 아낀다고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서 데워서 먹는데 내가 그릇에 옮겨담고 설거지까지 함..
그리고 내 자리가 문 앞에 방문객 오면 맞이하는 자리인데, 아저씨들이 맨날 내가 입은 옷 보고 몸평하고 얼평하는데 회사에서 젊은 여자애가 나밖에 없고 다 아저씨들이라서 맞받아치지도 못하고 있어 ㅜㅜ 밖에 여자애들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정규직 시켜줄테니까 오래있으래 ㅋㅋ..
근데 몇달째 이런환경에 있으니까 그냥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내 정신 더 이상해지기 전에 탈출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