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진짜 너무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동생은 12살 남자애고 나는 18살 누난데 곧 6학년 되는 애 밥을 내가 맨날 챙겨줘야돼? 난 진짜 내가 방학이면 쟤 애기때 어린이집 버스 아침에 델다주고 내가 데리러가고 완전 신생아때 엄마 조금이라도 늦게 자라고 아침에 내가 먼저 일어나면 똥귀저기 다갈아주고 난 어렸을때부터 내동생 챙기면서 살았는데
왜 지금까지 내가 챙겨줘야 되는거임? 지가 손이없어 발이 없어 하 진짜 내가 이거가지고 항상 엄마한테 따지면 넌 우리한테 받은것도 많으면서 이거하나 못해주냐고 함
그래서 동생이 너므 싫어 걔한테 맨날 뭐라하고 화내니까 나한테 기죽어있긴한데 이게 다 엄마아빠때문이야
나도 똑같은 자식인데 난 8살9살때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동생 제2의 엄마임 내가 참고 살아야되는건가.? 내가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