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나랑 이름 똑같은 여돌은 예쁜데 내 얼굴은 왜 그러냐고 남자애들이 3년간 괴롭혀서 쌍수함
그 후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얼굴이 크고 피부가 안 좋아서 밥맛 떨어진다고 따돌림 당해서 턱보톡스 피부 레이저 주사 온갖 다 맞음
근데 차마 가족들이 알면 상처받을까봐 학교 끝나고 매일 풀타임 알바 뛰어서 월200만원 받았는데 대부분 얼굴에 투자함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못생긴 걸 스스로도 알고 있음 성형외과에서 진지하게 코수술 권유했고 피부과 원장님이 자기 동생이 성형외과 하는데 원한다면 모델 시켜줄테니까 무료로 받으라고 권유도 함
이렇게 사니까 정신병 심각해짐..... 대학생인데 학교 남자애들이 나 못생겼다고 단톡방에서 떠든 거 알고 마음이 안 좋음..... 어떡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