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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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9 몸무게 70 후반쯤?

주변 인맥 많지 않아보임 찐친 소수 존재하는듯

말수 적음 조용하고 낯 가리는 성격

퇴근하면 헬스 주4~5일+혼자 러닝

옷 외모 그냥 말끔하게 입고 다님

흡연자

술은 한두달에 한번

몸에 타투있음

쉴때는 애니메이션 본다구 함

강아지랑 애견카페 자주 가는듯

한달에 책 한권씩 본다함

차량 보유

피부 관리 빡세게하고 화장도 하고 다님

전화하면 잘 받는데 카톡으로는 연락 잘 안됨

연애 경험 별로 없는듯(주변 사람 피셜)

링귀걸이도 하고 타두도 있고 전체적으로 힙한 느낌인데

하는짓은 완전 아싸

정리하면 겉모습이랑 행동이랑 180도 다름

이런 비슷한 사람 만나본 익?

[익인1]

다 해당되진 않는디 얼추 비슷한게 지금 내 남친!
난 흡연 싫어해서 이걸로 초반에 좀 트러블 있었는디 이거빼곤 괜찮았어

[글쓴이]

썸일때 연락은 어땠어?

[익인1]

칼답 이런 수준은 아닌데 그냥 불편함 없을정도? 나도 연락을 많이 하는편은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던것같애

[글쓴이]

그렇구나 내가 연락을 좀 중요하게 생각해서 답답해ㅠ

[익인1]

그럼 만나는 내내 힘들스도 ㅋㅋㅋ큐ㅠㅠ 내남친은 어느날 애니에 너무 빠져서 전화도 안받기도하구 그랬어성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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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중소기업 대리야 친구 상사인데 소개받았거든 한달동안 5번 민났는데 뭔가 진전이 없어서..

[익인3]

타투에서 거름

[글쓴이]

나도 타투 안좋아하는데..ㅋㅋ 근데 블로그에다가 본인 일상 일기 쓰는 남자는 처음봐서ㅋㅋㅋㅋㅋㅋ 만날수록 너무 반전?스러운 모습에 좀 치여서 물어봤어..

[익인3]

최근에 겪은건

겉으로 엄청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서, 내가 너무 타투에 대한 편견이 있나보다 했는데
술 많이 들어가니까 여종업원 대하는게 달라짐

역시 거르는게 맞다..

[글쓴이]

그렇구나.. 참고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