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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7l 1
삼십분 전쯤 할머니 피토하셨다고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나보고 마음의 준비 해놓으래 너무 힘들다
가족중에 누가 돌아가시는 게 처음인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하나도 안믿겨 힘들다~~


 
익인1
저나드리고 잘 보내드리고와… 마음힘들겠다
7일 전
익인2
나도 가족같이 지내던 이모가 나 훈련병 때 엄마랑 통화하다 들었는데 아무 준비도 없이 들으니까 그냥 멍 하더라 그리고 형이랑 전화하는데 엄청 울고
그렇게 3일을 못 믿고 멍 하게 살다가 자대 배치 받기 전 가족끼리 밥 먹는데 그때 더 울고 현실에 치이다보니 적응 됨

7일 전
익인3
나도 할머니 오늘 돌아가심...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봄..ㅠ
7일 전
익인4
아이구.. 잘 보내드리구..! 오히려 안믿기다가 장례끝나고나서 확 오더라구.. 쓰니두 마음 잘 추스렀으면 좋겠다..! 부모님도 상심 크실테니 잘 챙겨드리자!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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